만0세~만5세
※ 영유아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만0세~만1세 '오감놀이’’ |
영아는 자신의 감각기관을 활용하여 주변 세상을 인식하며 이해하고 적응합니다. 오감을 사용한 직접적인 경험은 영아에게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선행 지식을 풍부하게 해주며, 심적 에너지를 자극하는 촉매제가 되므로 그 교육적 의의는 매우 높습니다. 영아의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오감을 통해 주변을 탐색하고 놀이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은 영아의 전인적 발달과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만2세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놀이‘ |
영아기는 신체 발달을 위한 적기로 영아는 신체활동 경험을 통해 대소근육, 감각기능의 발달과 신체의 균형유지 및 기초적인 신체 조절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신체활동의 기본동작은 이동 동작, 비이동 동작, 조작적 동작으로 구분됩니다. 영아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도구를 활용해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조절하며 놀이하는 경험은 영아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또래와 짝을 지어 함께 하는 경험은 친사회적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만3세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놀이‘ |
유아는 직접 텃밭의 흙을 고르고 식물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심고 가꾸는 텃밭 가꾸기 전 과정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고, 바람, 날씨, 습도 등의 풍부하고 다양함 감각경험을 제공받으며, 꽃, 나무, 나비, 달팽이, 개미, 비, 그림자, 구름 등 자연현상과 자연물을 탐색하고 관찰하며 과학적 탐구능력을 함양하게 됩니다. 또한 식물을 돌보는 경험은 나 아닌 다른 생명체, 타인에 대한 이타심과 배려감을 터득하게 하어 나도 누군가를 돌보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
만4세 ‘문화예술놀이‘ |
유아기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을 기능적 측면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해 나를 형성해가는 과정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과 같은 문화예술을 통해 상상력을 기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게 되며, 탐색-놀이-감상-확장의 과정을 통해 미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공동작품을 구성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만5세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 |
현재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인간중심적인 발달은 범지구적인 환경, 사회, 문화, 경제 문제를 야기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며, 기본생활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유아기에 교육이 이루어져야 그 교육적 효과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서부터 시작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유아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화, 경제, 환경이 문제 상황을 놀이 속에서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